하늘길 여는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 도심항공교통이 눈앞,언제 어디서, 왜 제주일까?)

눈에 띈 소식, 도심항공교통이 눈앞으로

요즘 뉴스 보다가 눈에 띄는 소식이 있어서 오늘은 이 얘기 좀 해볼까 해요. 바로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 인데요, 도심항공교통이라는 게 이제 진짜 눈앞에 다가온 느낌이라 저도 신기해서 찾아봤어요.

도심항공교통쇼케이스 홍보물

사실 저는 부동산 매물 소개 영상을 만들 때 소형 드론을 쓰고 있어요. 드론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그저 애들 장난감 정도로 여겼는데, 실제로 영상 제작이나 취미, 레이스용으로 쓰이는 걸 보면서 점점 관심이 많아졌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사람이 타고 다니는 드론, 그러니까 UAM이 화두인 세상이 됐네요. 세상은 정말이지 경험해보지 못한 속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이런 기술 발전의 결과물을 직접 경험해 볼 기회가 있다면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 쇼케이스가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뭘 보여주는 자리인지, 그리고 왜 하필 지금 제주에서 이런 행사를 여는 건지 순서대로 정리해볼게요.

🍊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7월 29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휘닉스 아일랜드) 일원에서 열립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부 제2차관과 제주도지사, UAM 팀코리아 관계자들, 그리고 제주도민과 일반 관람객까지 약 300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해요. 생각보다 큰 규모의 행사더라고요.

🍊 뭘 보여주는 자리인가요?

한마디로 말하면, "UAM이 실제로 우리 일상에 들어오면 이런 모습이다"를 미리 보여주는 자리예요. 독일 도심항공교통 기업인 볼로콥터의 유인 기체가 투입되는데,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인근 해상 위를 실제로 비행하면서 관광, 지역 교통, 공공서비스 등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시연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고화질 항공카메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제주 풍경을 실시간으로 송출해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실제 UAM을 타는 기분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국내 기업인 삼보모터스그룹이 개발 중인 B-33X 실물 크기 모형도 함께 전시되는데, 국내 UAM 기체 개발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 왜 하필 지금, 왜 제주일까?

같은 날 국토부는 'UAM 팀코리아' 본협의체도 함께 개최해서, 초기 상용화 모델과 국내 1호 UAM 조종사·정비사 양성계획을 보고받는다고 해요. UAM 팀코리아는 정부와 기업, 학계, 연구기관까지 232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라고 하니, 이게 단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실제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 작업의 일환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국토부 관계자는 UAM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 목표가 **2028년 초기 상용화**라는 점을 함께 밝혔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이번 행사를 놓치면, 다음번엔 이미 상용화가 시작된 이후일 수도 있다는 얘기죠. 실제로 이번 쇼케이스가 "이번에 놓치면 2028년"이라는 문구로 홍보되고 있었던 것도 그런 맥락이었어요.

참고로 안전 운항을 위해서 기상청도 함께 나서서 예보, 관측, 저고도 바람 예측 등 맞춤형 기상정보를 지원한다고 하니, 정부 부처 여러 곳이 협력해서 준비한 행사라는 것도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뉴스 볼 때마다 "결국 관광이랑 교통, 부동산까지 다 연결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교통 인프라가 늘 화두였던 제주에, 만약 UAM이 실제로 상용화된다면 관광객 이동은 물론이고 도서 지역 교통, 응급 수송 같은 부분에서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물론 아직은 시연 단계고, 실제 상용화까지는 2028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이런 인프라 변화들이 하나씩 쌓이면 결국 지역의 가치와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게 마련이잖아요. 앞으로도 제주 관련 인프라 소식들은 계속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혹시 이번 쇼케이스 현장에 직접 다녀오실 계획 있으신 분 있으면, 후기 남겨주시면 저도 궁금해요! 😊